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 13.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대비해 23일 오전 시선관위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의회에는 서귀포시청,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우체국, KT, 한국전력, 서귀포소방서, 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 관계자 등을 포함하여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동시조합장선거의 투·개표 관련 각종 장소, 시설, 장비 및 인력 지원, 전기·통신·소방 등 특수분야의 기술지원, 선거공보 등 우편물 발송 등 선거관리업무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시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사무는

(제주=뉴스1) 이석형 기자 = 제주 제2공항 건설을 반대하며 제주도청 앞에서 36일째 단식 농성 중인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주민 김경배씨가 23일 원희룡 제주도지사에게 공개서한을 전달했다.김씨는 공개서한을 통해 “제2공항 부지 선정 과정의 의혹 등을 밝히기 위한 제2공항 사전타당성 용역 검토위원회에서 점수조작 등 여러 부실이 드러났다”며 “하지만 국토교통부는 이렇다 할 해명도 없이 일방적으로 검토위원회 활동을 종료시키고 제2공항 확정 절차인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했다”고 지적했다.김씨는 “도민숙원사업이라며 제주 관광객을 지금의 두배

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이하 ICC JEJU)와 중문동주민센터(동장: 한인수), 중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유근)가 어제(1월 22일) 오후 2시 중문동주민센터에서 「지역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외계층 발굴과 틈새계층 지원 등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취약가구 선정과 지원 및 지역복지 활성화 등의 복지사업에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ICC JEJU 김의근 대표이사는 “ICC JEJU가 도민기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좀

KAIST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센터장 김경수)와 (사)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협회장 김순식)은 22일 오후2시 KAIST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에서 자율·전기차 산업분야 전반의 업무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한 기술사업화를 도모코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자율·전기차 산업분야 기술 사업화의 효율적 실행을 통하여 제주도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함은 물론 제주도에서 추진 중인 ”탄소 없는 섬 2030“ 프로젝트에 대한 성공적 구현을 위하여 마련됐다.특히 이번 협약식 체결 후 제주특별자치도 탄소없는제주정책과 문경삼 과장이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SK연동충전소(대표 임정배)은 22일(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와 나눔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SK연동충전소 나눔현판은 평소 제주 소외가정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장행우 제주후원회 수석부회장의 추천으로 시작된 정기후원을 알리기 위해 전달되었다. 앞으로 SK연동충전소의 수익의 일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하여 지역 내 소외가정에 전달이 될 예정이다.SK연동충전소 임정배 대표는“제주의 아이들을 위한 나눔 실천 문화가 확산되길 희망한다.”며“앞으로도 제주의 많은 소외가정 친구

1. 지난 1월 19일 KBS 언론보도를 통해 제주도정이 국내 첫 영리병원인 국제녹지병원의 공공병원 전환 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녹지그룹과 제주도정 사이에 오고간 공문을 일부 확인한 결과, 원희룡 도지사는 녹지그룹 측이 국제녹지병원을 도에서 인수했으면 좋겠다는 몇 차례의 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민의 간곡한 요구였던 의료공공성 요구를 저버린 것이다. 지난 10월 3일 공론조사를 통해 제주도민들이 ‘영리병원을 불허하라’는 결정을 내렸고 이 결정을 원희룡 도지사는 따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제주도민들은 ‘의료공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22일 지역주민을 배제하고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세종시 국토부 건물에서 비공개로 강행하면서 반대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제2공항반대 성산읍대책위원회 강원보 집행위원장과 주민들이 세종정부청사에 갔으나, 국토부는 보고회가 열리는 장소를 비공개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참석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날 착수보고회는 그대로 강행됐다.이에 제2공항반대 성산읍반대위와 제2공항반대 범도민행동은 긴급 입장문을 통해 "촛불정부가 국민을 무시한 오만한 적폐행위를 보이고 있다"며 “국토부는 정당성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위원장 현을생)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진행한 2019년 문화예술진흥기금 정시 1차공모에서 예술인력육성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선정된 사업은 공연예술전문인력지원 음악분야에서 인력 2명(3천2백만원), 문화예술기관연수단원지원 음악분야에서 인력 1명(1천600만원)이다.현을생 조직위원장은 “제주국제관악제를 제주의 대표 예술축제로 키워가고자 하는 도민들의 응원이 많은 작용을 한 것이라 생각한다”며 “제주국제관악제가 2020년 4반세기를 맞이하며 제주의 다양한 문화자원과 융합하고, 문화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며 제

제주 경실련이 주최하는 “후원의 밤 및 좋은 기업상 시상식”이 지난 21일 오후 7시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전성태 행정부지사, 김태석 도 의회 의장, 고충석 전 공동대표를 비롯한 내외 귀빈이 참석하여 이 행사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한편, 제주 경실련은 “제주김녕미로공원”을 “좋은 기업”으로 “제주공항렌터카 장성욱 대표이사”를 “좋은 기업가”로 선정하여 시상했다. 이 자리에서, 고태식 공동대표는 도민들에게 전하는 인사의 말씀에서 제주경실련은 창립 30년을 내다보면서 새로운 시대에 맞도록 끊임

제주민속촌은 설날 연휴를 맞아 2월 2일부터 6일까지 총 5일간 민족 고유의 명절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설날 연휴기간에 제주민속촌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민속놀이 기구 만들기 및 체험, 풍물한마당, 민속음식 체험을할 수 있다.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민속 연, 대나무 바람개비, 제기, 딱지를 준비하여 직접 만들고 체험해 볼 수 있다.옛날부터 민간에 전승되어 오는놀이인 신년운세 윷놀이, 그네타기, 지게발 걷기, 동차 타기, 투호놀이, 팽이치기, 굴렁쇠 굴리기 등도 체험할 수 있고 초가 체험가옥 공간에 민속놀

국토교통부가 오는 22일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제2공항 건설에 반대하며 제주도청 앞에서 농성 중인 '제주도청 앞 천막촌 사람들'은 21일 "김현미 국토부장관과 제주 국회의원 3인은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제주도청 앞 천막촌 사람들’은 이날 성명에서 “국토부가 제주도민을 무시한 채 강행하는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 중단을 요구한다”며 “착수보고회 진행 시 김현미 국토부 장관(경기 일산 서구 국회의원)과 제주 국회의원 3인에 대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낙선운동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개원허가를 받은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건물이 현재 가압류 상태에 있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즉 원희룡 도지사가 가압류 상태에 있는 녹지국제병원의 개원을 허가해 주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다.전국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제주영리병원 철회 및 의료민영화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21일 오전 10시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가압류 당한 녹지국제병원 개원 허가는 엉터리"라며 “가압류 사실 모르고 개원 허가했다면 직무유기, 알고도 개원 허가했다면 직권남용과 국민 기만, 부실덩어리, 의혹덩어리 녹지

2016년 1월 21일 오늘은 국정농단 세력과 사법농단 세력이 합작하여 “긴 process 끝에 얻은 성과”라고 말한(청와대 민정수석 업무일지) 전교조 법외노조를 사법부가 판결한 날이다.고법 판결 3년이 지난 오늘도 전교조는 여전히 법외노조 상태이다. 국가피해자가 현직 교사 5만 명에 이르고 있음에도 청와대를 비롯한 국가의 어느 기관도 국민의 국가피해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국가피해자를 그대로 두고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이게 나라냐’라고 외친 촛불혁명은 주권재민의 원칙을 재확인하는 것

지난해 제주영리병원 관련 공론조사 결과 발표 직후 녹지그룹측이 제주특별자치도에 녹지병원을 인수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는 KBS 제주의 최근 보도와 관련해 영리병원 철회와 원희룡 퇴진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는 20일 논평을 내고 “원희룡 도지사는 녹지와 도대체 무슨 거래가 있던 것인가?”라고 목소리를 높혔다.이어 “녹지그룹측이 병원 인수를 제주도에 요청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며 “원희룡 도정은 제주KBS 보도에 대한 진짜 진실을 밝혀라”라고 꼬집었다.또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공론조사 이후 녹지그룹과 제주도정 사이에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은 4·3 당시 군법회의 수형인에 대한 재심 재판에서 무죄와 다름없는 공소기각 판결을 내린데 대해 “역사에 길이 남을 정의의 판결로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4·3평화재단은 “이 판결이 단순히 재심을 청구했던 4·3생존수형인 18명의 명예회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4‧3 당시 불법적인 군법회의 피해자 2,500여명에 대한 명예회복이자 무죄 판결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그 의미를 부여했다.4·3평화재단은 “이런 역사적 판결을 한 재판부와 이에 앞서 스스로 공소기각을 재판부에 요청한 검찰의 판단을 높이

제주대학교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별칭 비자숲힐링센터, 센터장 홍성철)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비자숲힐링센터와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등에서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센터장 정대연)와 연계해 제주도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제주지역 기후변화와 환경성질환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원직무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프로그램은 1일 6시간씩 5일간 총 30시간에 걸쳐 이뤄졌고 전문가 강의 및 현장탐방을 통한 교육이 실시됐다.이번 행사는 제주지역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효과적인 기후변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윤대호)은 민족의 큰 명절인 설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설 성수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월 21일(월)부터 2월 1일(금)까지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설 명절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는 명태, 조기, 문어 등 제수용 수산물과 굴비, 전복세트 등 선물용 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겨울철 성수품으로 원산지 둔갑 가능성이 높고 국민의 관심이 많은 방어, 참돔, 가리비 등에 대해서도 단속을 실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고태식․조문수)은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제주경실련 후원의 밤 및 좋은 기업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제주경실련은 1990년 12월 23일 창립된 이래 지역사회에서 정치개혁, 경제 민주화, 반부패 활동, 예산낭비 감시, 인권 보호, 소비자 보호, 갈등 해소 등 경제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시민운동을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특히, 정부보조금 0%라는 원칙을 견지하여, 특정 계층이나 정파의 이익이 아닌 도민 모두의 공공의 이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여 왔다.제주경실련 관계자는 “이 행사

제주 제2공항 반대 농성중인 김경배씨가 제주도청 앞에서 단식 농성 30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17일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도 릴레이 단식농성에 동참했다.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은 김경배씨와 함께 릴레이 단식농성을 진행하며 시민들과 만나면서 제2공항의 문제점을 알리는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범도민행동은 “김경배씨가 두 번째의 단식으로서 계속 진행될 경우, 건강 악화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또 다른 시민 2명도 어제부터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는데 하지만 이러한 강렬한 저항에도 아랑곳없이 국토부는 제2공항 재조사 검토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소비자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제주특별자치도 소비생활센터는 오는 2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시작으로 ‘이동소비자상담실’을 운영키로 했다. 또, 택배, 한복대여, 선물세트·상품권 구입 등에 피해가 우려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주의를 당부했다.사례별 주의사항을 살펴보면, 택배서비스 주의사항으로 설과 같은 명절 기간에는 물량이 일시에 몰려 배송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최소 1~2주 이상의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배송을 의뢰하고, 파손이나 훼손의 우려가 있는 물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