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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 노정래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장 “문턱 낮춰 관람객과 동반성장”
[새해설계] 노정래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장 “문턱 낮춰 관람객과 동반성장”
  • 서보기 기자
  • 승인 2021.01.13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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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래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장
▲ 노정래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장 ⓒ영주일보

인류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19라는 전염병에 시달리고 있다. 올해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전염병 확산 방지와 박물관 발전을 우선으로 놓고 운영한다.

먼저 야외전시장을 개선한다. 야외 중앙정원이 관람객의 휴식공간이면서 제주도 민속과 문화를 소개하는 장으로 탈바꿈한다. 또 상설, 특별전 등의 전시가 VR(Virtual Reality) 기법으로 제작돼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사회교육프로그램인 꿈꾸는 박물관으로 구성되며 온라인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더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게 하며 자연사 체험프로그램, 창의야 나랑 놀자와 박물관 아카데미도 개설된다.

작년에 인기가 좋았던 박물관 속 갤러리가 지속된다. 문화예술인, 단체에게 무료로 대관한다. 문화예술의 발전‧계승에 힘을 보태고 박물관의 문턱을 낮춰 관람객과 동반성장하기 위함이다. 조사, 연구도 더 심도 있게 펼쳐진다.

제주인의 삶과 도구총서 발간, 역사자료총서 5집 발간, 박물관 소장품 도록 발간, 제주도 나비 학술조사보고서 발간, 제주 용수천 조사와 제주 연안 조간대 해양생물을 조사한다.특별 전시회도 잇따른다.

현재 ‘백두산 호랑이 한라산에 오다’가 전시 중이며, ‘제주의 결혼 풍속’, ‘폭발의 미학, 돌’이 개최된다.

민속자료를 꾸준히 기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피붙이처럼 소중히 간직하고 활용하겠다. 크건 작건 다 소중한 자료이니 기증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올해도 박물관에 관심을 주시기 바라며, 하시는 일마다 만복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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