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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하자마자 동네서 온갖 행패부린 50대 남성 또 징역형
출소 하자마자 동네서 온갖 행패부린 50대 남성 또 징역형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21.03.3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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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하자마자 동네에서 온갖 행패를 부린 50대 남성이 또다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심병직 부장판사)은 사기, 절도, 특수협박, 업무방해, 점유 이탈물 횡령,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58)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보복 폭행 등의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아 지난해 12월18일 출소한 A씨는 출소 다음날부터 올해 1월15일까지 수십차례에 걸쳐 무전취식·무임승차를 하거나 분실된 신용카드를 몰래 사용하고, 담배와 소주, 과자, 마스크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A씨는 성탄절이었던 지난해 12월25일 오후 1시10분쯤 서귀포시의 한 식당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출입하려다 제지당하자 욕설과 함께 소주병을 휘두르고 깨뜨리는 등 식당 영업을 방해하고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각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으나 피고인이 누범기간 중에 범죄를 저지른 점, 피해 회복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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