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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목욕장업 특별방역 조치 시행 강화
서귀포시, 목욕장업 특별방역 조치 시행 강화
  • 김수성 기자
  • 승인 2021.04.04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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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장업 전 종사자 코로나19 PCR 전수검사 완료
서귀포시청 전경
▲ 서귀포시청 전경 ⓒ영주일보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최근 목욕장업 내 집단감염 사례가 전국적으로 발생해 지난 3월 22일부터 별도 조치 통보 전까지 목욕장업 특별방역 강화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목욕장 58개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지난 3월 3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관내 세신사, 이발사, 매점운영자, 관리원 등 목욕장업 종사자에 424명(세신사 68, 이용사 14, 미용사 1, 매점 27, 관리원 314)에 대해 코로나19 PCR 검사 실시 결과, 종사자 전원(424명) 음성으로 판정되었다.

이번 목욕장업 특별방역 수칙 강화 주요 내용으로는 목욕장 이용자는 출입 시 출입자명부(제주안심코드 등) 인증 및 발열 체크가 의무화되며, 발열·감기몸살·오한 등 코로나 의심증상이 있을 때는 목욕탕을 이용할 수 없다.

또한, 월 목욕(정기이용권) 신규발급이 금지(횟수권 할인구매는 가능) 및 목욕장에서 평상, 음료컵의 공용물품은 사용이 금지되며, 기존에 시행되던 음식물 섭취 금지에 대한 방역조치는 유지된다.

서귀포시는 올해 목욕장업 방역 수칙 이행 여부 현장점검 결과, 방역 수칙 위반으로 고발 1건, 과태료 2건의 처분을 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목욕장은 환기가 어렵고 밀폐된 실내 공간에서 불특정 다수와의 접촉이 많아 감염 확산 우려가 높고, 마스크 착용이 어려우므로 ‘탈의실 및 목욕탕 내 대화를 금지하고, 가급적 1시간 이내로 이용할 것을 권고하며, 집단감염의 원인이 된 발열, 감기몸살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목욕장 이용을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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