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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불청객 “멸강나방” 선제적 대응 강화
초여름 불청객 “멸강나방” 선제적 대응 강화
  • 김수성 기자
  • 승인 2018.05.15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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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마을공동목장 등 주요초지 주 2회 이상 예찰·방제

제주시는 지난해 가뭄 및 이상고온으로 인하여 각종 병해충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초지 및 목초지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멸강나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양축농가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목초지 내 멸강나방 예찰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래시기를 맞은 멸강나방은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나지 않고 중국에서 날아드는 해충으로, 1차 발생은 5월 말부터 6월 중순, 2차 발생은 7월 중순에 발생하며, 일단 발생하면 수일내에 넓은 지역으로 확산되어 목초와 옥수수 등 화본과 식물에 큰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이나, 조기 발견하여 긴급 방제를 실시하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마을공동목장 35개소 및 전·기업목장 20개소, 관영목장 2개소 목초지를 대상으로 주 2회 이상 정기예찰을 실시하고 축산농가에 사전 예찰홍보를 강화하여 발견 즉시 해당 읍·면·동 및 제주시로 발생상황을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또한 멸강나방 발생시에는 공동방제단을 구성하여 긴급 방제를 실시함으로서 사료작물 등 목초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기 방제에 주력할 예정이며, 방제약품으로 2종·216ha 방제분(프레바톤 191포·96ha, 엘산 472병·120ha)을 비축하고 멸강나방 발생 시 선제적 방제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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