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에서는 오는 19일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서울시티발레단의「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초청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온가족이 함께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에서 접하기 어려운 발레 공연 상상 속의 동화를 주제로 한 ‘잠자는 숲속의 미녀’ 무대를 마련했다. 현직 성우(KBS 성우 짱구엄마 송연희)의 대사와 나레이션으로 공연의 이해를 도와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게 된다.
또한 클래식의 명곡인 차이코프스키의 음악 선율을 적용해 관람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발레극이 될 것이다.
문예진흥원은 올 해 문예회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뮤지컬『나의 노래』(4. 28. 공연), 국립합창단 초청『베르디 레퀴엠』(5. 15. 공연), 창원시립무용단의『블랑슈네쥬』(6. 23. 공연), 도민들과 기쁨을 함께 나눈다는 의미의 『여민락(與民樂) 콘서트』(8. 26.공연)등 시원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한 바 있다.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에서는 앞으로 도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욕구의 충족과 향유증진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작품성 있는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밝히고 있다.
11월 24일(토)에는 청소년을 위한 「힙합 페스티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잠자는 숲 속의 미녀’ 공연은 다음과 같다.
- 공연일시 : 2018. 10. 19.(금) 10:30, 19:30
- 장 소 : 문예회관 대극장
- 관 람 료 : 전체 관람가 / 1층 15,000원, 2층 10,000
※ 관람료 감면대상자(30%~100%)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 예 매 : 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http://www.eticketjeju.co.kr:8090)
- 문 의 : 공연기획과(064)710-7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