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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유행성 설사병 발생주의보 발령
돼지 유행성 설사병 발생주의보 발령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8.10.11 0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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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및 겨울철 돼지 유행성 설사병 차단방역 강화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발생 주의보를 발령했다.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양돈농가 3호(한림읍 2, 대정읍 1)에서 잇따라 돼지유행성설사병(PED)이 발생됨에 따라, 농가에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돼지유행성설사병 발생주의보를 발령했다.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는는 최근 기온의 일교차가 큰 점을 감안할 때 이로 인한 스트레스 및 면역저하로 발생건수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아직 발생하지 않은 지역의 양돈농가에서는 PED가 발생할 경우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농장 내외부의 차단방역 및 올바른 예방접종 등 PED 예방을 위해 대처해주도록 당부하고 있다.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추후 양돈농가의 PED 발생여부를 예의 주시하고 사전 질병예찰 및 질병진단 검사 의뢰시 신속·정확한 진단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 양돈농가에서는 어린 돼지를 포함한 비육돈까지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일 시 즉시 동물위생시험소(☏ 710-8541~2)로 검사 의뢰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특히, 구제역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과 연계하여 농장 내․외부 차단 및 출입차량의 철저한 소독과 타시도 관계자의 농장출입을 엄격히 제한할 것도 강조하고 있다.

돼지유행성설사병(PED)은 감염된 돼지의 분변에 의해 입으로 감염되며, 제3종 법정가축전염병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는 질병이다. 특히 1주 미만의 어린 돼지는 구토증상, 심한 수양성 설사로 인한 탈수증으로 50~100% 폐사하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그러나 비육돈과 성돈은 1주정도면 회복되고 폐사율도 1~3%로 낮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예방조치로는 외부인, 가축사료, 약품, 분변 운반차량 등 소독 철저, 타 농장에서 들여온 돼지는 격리(2~4주간) 관찰 및 야생동물 접촉을 막고, 사육중인 어미돼지에 대한 예방접종을 철저히 이행토록 하고 있다.

아울러 돈사간 전파 차단을 위한 농장주(관리자)의 차단방역을 준수하고, 의심축 발생시 관할 행정시 및 동물위생시험소 등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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