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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3만 시대 성큼… 정책 방향 모색 위한 회의
외국인 3만 시대 성큼… 정책 방향 모색 위한 회의
  • 양대영
  • 승인 2018.11.0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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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자문위원회, 제주 출입국 ㆍ외국인 정책 간담회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후 도청 삼다홀에서 ‘2018년 제3차 외국인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 회의는 ‘17년 11월 기준 도내 외국인 인구수가 2만5천명을 돌파한 가운데, 출입국·외국인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3만 시대에 대응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외국인자문위원회는 조례에 근거해 내국인 8명, 외국인 15명 등 23명(임명2, 위촉21)으로 이뤄졌고, 외국인 관련 정책 수립 및 시행, 지원, 영어교육도시 영어사용 환경 조성 기본계획 심의 등에 관한 자문을 하는 기구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제주도내 외국인은 2017년 11월 기준 2만5,646명으로, 이는 제주도 총 인구 64만1,757명의 4% 수준이다.

회의는 우리나라의 외국인 출입국과 체류지원 제도 전반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법무부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초청 정책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도는 자문위원들에게 외국인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회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서는 사회통합, 국적제도, 결혼이민자 등 출입국 제도 및 서비스를 집중 소개하는 한편, 예멘난민 심사 처리경과에 대해서도 자문위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애로·건의사항은 적극 검토해 향후 제도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최근 출입국자와 체류외국인의 지속적인 증가와 맞물려 출입국․외국인관련 업무 수요도 급증하고 있어 출입국 서비스 향상은 물론 도민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자문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도내 출입국 및 체류지원, 체류질서 유지 등을 담당하고 있는 제주출입국·외국인청과의 소통 네트워크를 보다 활성화하는 한편, 도민과 거주외국인이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국제자유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날 회의를 통해 자문위원들이 우리나라의 출입국 정책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자문위원회 활동을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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