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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끽다거 제25회 '겨울은 사색의 계절'강좌 개최
제주끽다거 제25회 '겨울은 사색의 계절'강좌 개최
  • 유태복 기자
  • 승인 2018.12.31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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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끽다거(좌장 선농 김정민)는 29일 오전 10시 퇴허자 큰스님의 <겨울은 사색의 계절>이란 주제로 제25회 '강좌’를 서귀포시 성산읍 풍천로 273번길 82-37번지 '제주퇴허자명상원'에서  개최했다.
 

끽다거는 제25회 '겨울은 사색의 계절' 특강좌 개최했다.
▲ 끽다거는 제25회 '겨울은 사색의 계절' 특강좌 개최했다. ⓒ영주일보

이번 강좌에는 준안 스님을 비롯하여 끽다거 회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퇴허자스님은 <겨울은 사색의 계절>이라는 제목 하에 "생각하며 사는 삶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겨울은 사색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며 하루하루 자신의 삶을 로고테러피(의미부여)하는 것은 보람과 행복을 찾는 지혜로운 삶이다."며 특강했다.

이어 스님은 "파스칼은 인간을 '생각하는 갈대'라 하고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라고 하였으며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과 우리나라 국보 제83호인 '금동미륵반가사유상' 등 ᆢ생각을 주제로 하여 우리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는 것은 그만큼 '생각(사유)'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 아닌가 한다"며 강의 했다.

또한 퇴허자스님은 21세기 제4의 물결을 설명하면서 “제1의 물결은 농경사회의 물결, 제2의 물결은 산업사회의 물결, 제3의 물결은 정보화 사회의 물결, 제4의 물결은 다름이 아닌 '변화와 융합의 물결'이다”며 

이어 “세상은 날로 급변하고 우리에게 변화와 융합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마치 '서퍼'들이 바람과 파도를 잘 타야 하듯이 우리는 세상의 바람과 파도의 흐름을 잘 타지 않으면 안된다”며

이어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정관념을 버리고 자신을 변화시켜라.”며 “내가 변화되지 않고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그리고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기듯이 보람된 삶을 살고저 한다면 '생각이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퇴허자 스님은 끝으로 “인류 최초의 인문학 강사는 석가와 공자와 예수였다. 그분들은 모두 한결 같이 우리에게 자비와 인자함과 사랑의 실천적 메시지를 주셨다”며 “새해부터 우리도 뭔가 변화하는 삶, 도전하는 삶, 생각하는 삶을 살도록 하자”며 힘주어 말했다.

제주끽다거는 매월 마지막 주 중에 성산읍 신풍리1382-9 <퇴허자명상원> 에서 퇴허자스님이 펼치는 용심론 인문학강좌로서 뜻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강좌관련 문의처는 ☎010-5674-672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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