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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제2공항 추진 반대 천막 강제철거 원희룡 도정을 규탄한다
[정의당]제2공항 추진 반대 천막 강제철거 원희룡 도정을 규탄한다
  • 영주일보
  • 승인 2019.01.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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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앞에 설치된 제2공항 추진 반대 천막을 수백명의 공무원들을 동원하여 강제 철거하였다. 성산읍 김경배씨가 원희룡도지사 공개 면담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천막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제주녹색당의 천막이었다.

엄동설한에 20일째 목숨을 담보로 원희룡도지사 공개 면담을 요구하고 있지만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국토부는 반대 대책위의 부실 용역 검증 요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기본계획 수립을 발표했다. 소통이라고는 눈을 씻고도 찾아볼 수 없다. 제주도와 국토부는 오직 불통으로 일관하며 도민들의 목소리는 외면하고, 일방적으로 제2공항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절차를 밟고 있을 뿐이다.

더군다나 제주녹색당 천막은 공당(公黨)의 주요한 역할로서 정당법에 보장된 정치활동을 목적으로 설치한 시설물이다. 그리고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에 따른 집회시위물품으로 합법적인 신고도 마친 상태이다. 이를 알고도 강제철거를 했다면 엄연히 정당의 정치탄압에 해당한다.

원희룡 도정에게 분명히 경고한다. 지금처럼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닫고 정당한 정치활동을 방해한다면 제주도청은 원희룡도정을 규탄하는 도민들의 천막으로 둘러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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