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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선진 교통문화 정착 나의 실천이 답이다.
[기고]선진 교통문화 정착 나의 실천이 답이다.
  • 영주일보
  • 승인 2019.01.0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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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석 제주시 화북동장
김행석 제주시 화북동장
▲ 김행석 제주시 화북동장 ⓒ영주일보

급격한 인구 증가와 차량의 증가로 교통 정체가 많이 발생하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불편 등 주민생활 불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일생 속에서 교통문제를 포함한 기초질서 준수가 사회적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런 사회 곳곳에 산적해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제주시에서는 2018년11월 기초질서 지키기 시민 아젠다 선포식을 시작으로 주요 3대 분야 기초 질서(환경질서, 교통질서, 도로질서)확립 운동을 시민주도형 사회운동으로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현재 화북동에서도 주민이 공감하고 주민들이 함께 하는 열린 혁신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우선, 사람 중심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내 학교와 주민 밀집지역, 상업, 공업 밀집지역은 물론 상대적으로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이 주요 활동하는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서 매월 2회 캠페인을 진행하고,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버스 승차대를 깨끗하게 유지하고자 자생단체가 자발적 참여하는 매월 대청결의 날을 지정 운영한다. 또한 교통시설 개선, 도로사유화 행위 근절, 불법 광고물 정비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특별 점검반을 가동한다. 2019년에는 특히, 불법 주정차 문제가 심각한 동중입구, 진동로, 공업지역 등의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어린이집, 학교 주변에 통학로 보행안전시설 신설, 개·보수 등을 비롯해 횡단보도 야간 보행등 조도 개선 등 교통안전시설 정비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2018년부터 화북동에서는 부설 주차장 소유자와 협약을 진행하여 1호, 2호, 3호의 공유자를 배출하였는데, 2019년에도 건축물 부설주차장 중 유휴 주차공간을 인근 주민들과 공유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주차공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좋은 제도도 이를 이행하는 주민들의 참여가 없다면 내실 없는 껍데기에 불과하다. 우리 동의 여러 노력에 주민 참여가 더해져 선진 교통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 기초질서 지키기 중에서 교통질서를 준수하고 선진 교통문화를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인 것 같지만 막상 해보려 하면 어려운 일이라 무작정 해나가기 보다는 차근차근 나부터 실천하는 것이 답이다. '나부터, 지금부터,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자세를 갖는다면 보다 나은 제주시를 미래의 자녀들에게 선물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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