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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재밋섬 부동산 매입 감사 ‘부적정’ 당연한 결과
도의회, 재밋섬 부동산 매입 감사 ‘부적정’ 당연한 결과
  • 김수성 기자
  • 승인 2019.01.10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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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자 간 협의를 우선으로 도민 혈세 손실 최소화 방안 모색 필요
제주문화예술재단은 부적격 사업 원점 재검토해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이경용 위원장을 비롯해 양영식, 강민숙, 문종태, 박호형, 이승아 의원 전원은 재밋섬 부동산 매입에 따른 아트플랫폼 사업에 대해 동일한 문제의식을 보이며 해당 사업의 문제점을 지난해 7월 업무보고를 비롯해 행정사무감사, 2019년 예산편성까지 지속적으로 재기한 상태였으며,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이러한 논란에 대해 감사를 진행해 왔다.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9일 제주문화예술재단 ‘재밋섬 부동산 매입’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은 해당 사업추진의 부적정성을 밝힌 것으로 기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이경용)가 문제점으로 거론한 ‘사업 결정 과정의 투명성 및 공정성 문제’, ‘도민공감대 노력 및 도의회 보고 등 이행 부적성’, ‘부동산 매매계약 체결내용 부적정’ 그리고 ‘매입 부동산 감정평가 내용 부적정’ 등의 내용을 확인해 주었다.

이경용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감사위원회 결과에 대해 “기존 의회의 지적을 한 번 더 확인해주는 내용이며, 당연한 결과이고, 이번 감사위원회 결과에 따라 재밋섬 건물 매입을 통한 사업추진을 원점 재검토 하고, 계약관련 당사자 간 신속한 협의를 통해 도민 혈세 손실의 최소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화예술재단 기금 활용 논란이 향후에는 발생하지 않도록 문화예술 시설 확대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기본 목적이 공정하게 지속될 수 있는 제도적 고민을 집행부 및 재단, 예술인 등 관계 전문가와의 지속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향후 2월 업무보고를 통해 이번 감사위원회의 감사결과에 따른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책임 있는 후속 업무 조치 내용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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