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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위기 넘긴 벤투호 쉴 틈 없다…8강 준비 돌입
[아시안컵] 위기 넘긴 벤투호 쉴 틈 없다…8강 준비 돌입
  • 영주일보
  • 승인 2019.01.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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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김진수가 22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막툼 빈 라시드 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대한민국과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한 후 자축하고 있다. 2019.1.23/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두바이(UAE)=뉴스1) 김도용 기자 = 연장전 까지 치른 혈투 끝에 16강전을 통과한 벤투호가 쉴 틈 없이 8강전 준비에 돌입한다.

한국은 22일(이하 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김진수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6회 연속 아시안컵 8강전에 진출한 한국은 이라크를 1-0으로 꺾은 카타르와 25일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 시티에서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국은 바레인과의 16강전을 앞두고 닷새 동안 준비할 시간이 주어졌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이 기간을 활용해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하기도 했다. 하지만 카타르와의 결전을 위해서 주어진 시간은 이틀밖에 되지 않는다. 바레인전에서 선수단 전체가 몸이 무거웠던 점을 감안하면 준비 시간은 짧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벤투 감독은 16강전을 마친 뒤 "선수들의 몸이 무거웠다. 지금부터 휴식과 회복에 신경을 써서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카타르전을 준비할 시간이 적은 만큼 벤투호는 23일 오전에 쉬지 못하고 두바이에서 회복 훈련을 진행한다. 이어 점심 식사를 한 뒤 8강전이 펼쳐지는 아부다비로 이동한다.

한국은 24일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 시티에서 8강전 공식 인터뷰와 공식 훈련을 진행,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간다.

한국의 8강전 상대 카타르는 조별리그에서 10골을 넣는 등 지금까지 4경기를 치러 11골을 기록 중이다. 또한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으면서 공격과 수비에 걸쳐 균형 잡힌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이 카타르를 꺾고 준결승에 오르면 호주와 UAE전 승자와 29일 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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