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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교통체증' 제주공항 입구에 지하차도 만든다
'상습 교통체증' 제주공항 입구에 지하차도 만든다
  • 영주일보
  • 승인 2019.02.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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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국제공항 일대의 상습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공항 진입로에 지하차도 건설이 추진된다.

제주도와 제주시는 이같은 내용의 '제주공항 시설개선 사업'을 국토교통부와 협의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제주시는 해태동산과 제주공항을 잇는 고가차도(414m)를 계획했다.

그러나 한국공항공사 교통자문회의 결과, 고가차도는 교통체증 해소에 미흡하고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다.

그 결과 고가차도 대신 지하차도로 방향을 바꾼 제주도는 지반조사와 인허가,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6월쯤에는 공사를 발주해 2020년 완공할 예정이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의 지역경제보고서(2016년 8월)에 따르면 제주시 연동~공항입구의 통행속도는 19.3㎞로, 서울 도심의 19.6㎞보다 더 느려 교통체증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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