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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누구나 웃으면서 찾을 수 있는 그곳, 민원실입니다.』
[기고]『누구나 웃으면서 찾을 수 있는 그곳, 민원실입니다.』
  • 영주일보
  • 승인 2019.02.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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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제주보건소

 

이지혜 제주보건소
▲ 이지혜 제주보건소 ⓒ영주일보

보건소 방문 시 민원인이 처음 직원 얼굴을 보는 곳, 그곳이 바로 민원실이다.
직원 출근을 하기도 전부터 진료실, 치과실, 물리치료실, 한방실 등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직원을 기다리고 있다.  건강진단결과서, 건강진단서, 운전면허신체검사 등 발급을 위해 하루 평균 500명이상 번호대기표를 통하여 기다리는 민원인을 위하여 접수 시 업무 절차 및 시스템을 숙지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대를 하여야 한다.
 또한, 다양한 사람을 상대로 하루종일 업무를 처리한다는게 부담스럽고 업무를 하다보면 불만을 가진 사람들을 상대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모든 민원인과 응대 중에는  어떠한 감정의 변화에 흔들림 없이 항상 친절하고 공손하게 응대를 해야 하여야 곳이다. 일부 민원인은 자신이 법규를 위반했음에도 민원실 직원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물건을 휘두르는 경우도 있으며, 떼쓰면 해결이 된다고 생각하는 민원인이 있다. 그에 따라 본인이 원하는대로 해결이 안 될 경우 불친절을 꼬투리 잡아 민원을 제기한다. 이런 일이 있는 날은 민원실 직원은 정신적으로 지치고 피로감을 느낀다.
 
 반면 민원인이 직원분에게 “정말 친절하시네요”, “고맙습니다” 하고 말 한마디 듣는 날에는 민원실 근무에 대한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고는 한다. 이런 말 한 마디를 듣기 위하여 조금 더 친절 할려고 노력하고 있다.

 민원실 방문하는 민원인이 한명이라도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고 갈지  그리고 다시 웃으면서 편하게 찾을수 있을지 없을지는 우리 보건소 직원들의 자세에 달려있다. 친절이 더욱 강조되는 요즘, 모든 직원이 스스로 민원인에게 친절과 공손이 몸에 베어 있음으로써 민원인 방문 시 웃으면서 찾을 수 있는 제주보건소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스스로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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