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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동부도서관, 양순진 시인과 함께 하는 ‘동시는 수다쟁이’ 개최 성료
서귀포 동부도서관, 양순진 시인과 함께 하는 ‘동시는 수다쟁이’ 개최 성료
  • 유태복 기자
  • 승인 2019.02.23 2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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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동부도서관는 양순진 시인과 함께 하는 ‘동시는 수다쟁이’를 개최하고 성료됐다.
▲ 서귀포 동부도서관는 양순진 시인과 함께 하는 ‘동시는 수다쟁이’를 개최하고 성료됐다. ⓒ영주일보

서귀포 동부도서관(관장 김미숙)은 1일~22일(매주 금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양순진 시인과 함께하는 ‘동시는 수다쟁이’ 강좌를 열었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6학년까지이며 동시가 무엇이고 어떻게 표현하는지 등을 강의했다. 좋은 동시 낭송해보기, 생활 동시 쓰기, 제주어로 동시 써보기, 그리고 마지막 날은 자신의 작품을 동시집으로 꾸미기 등 다양한 문학 강좌가 성료됐다.

시인이며 아동문학가인 양순진 강사는 아이들에게 독서논술 가르친 지가 20여년이 됐다. 해마다 학교, 도서관 등에서 동시 쓰기 수업, 인문학 수업, 독서논술 수업을 해왔다. ‘양순진독서논술’을 운영하고 있지만 제주도 전역의 아이들에게 행복한 글쓰기를 전파하고 싶어 부르는 곳은 어디든 마다 않고 달려 나가는 열정의 프리랜서다.

양순진 시인은 학생들에게 열강을 하고 있다.
▲ 양순진 시인은 학생들에게 '동시쓰기' 등 열강을 했다. ⓒ영주일보

서귀포 동부도서관에서 ‘동시는 수다쟁이’ 강좌로 올해 첫 문을 열은 양순진 강사는 “제주도 어린이들은 누구나 감성과 상상력이 잠재되어 있다. 하지만 그것을 꺼내주는 역할이 필요하다”며 “그 보물섬을 찾아 올해도 열심히 개척해나갈 예정이고  ‘동시 쓰기’ 강좌는 어린이들의 생활 속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소재로 행복하게 시를 쓸 수 있는 비법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동시 쓰기는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라 행복한 자기 발견의 첫 걸음이 되는 소중한 장르라는 사실을 알게 해준다”고 말했다.

양순진 시인은 지난 17일에는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 제주시민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쓰는 동화’ 강연을 성료한 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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