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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에 영국 국적 크루즈 첫 입항…공동체 회복 첫 걸음
강정에 영국 국적 크루즈 첫 입항…공동체 회복 첫 걸음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9.02.26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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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 MaryⅡ호 크루즈부두 조성 후 내달 2일 첫 입항
크루즈관광객 2400명 하루 일정으로 제주도 관광 예정
道-강정마을 공동 환영·환송행사 진행…재방문 유도
서귀포시 강정동 민군복합형관광미항
▲ 서귀포시 강정동 민군복합형관광미항 ⓒ영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강정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이하 강정 크루즈항)에 처음으로 크루즈선이 입항한다고 26일 밝혔다.

영국 국적의 크루즈선 ‘Queen MaryⅡ호’는 오는 3월 2일 오전 8시 관광객 2,400명을 태우고, 강정 크루즈항에 입항해 오후 6시까지 하루 일정으로 제주 관광 후 다음 목적지인 홍콩으로 이동한다.

Queen Mary Ⅱ호는 월드와이드 크루즈선으로, 지난 1월 3일 미국 뉴욕항을 출항해 유럽, 아시아 등을 거쳐 4월 21일 출항지인 뉴욕으로 돌아간다.

Queen Mary Ⅱ호는 길이 345m, 14만8000톤급이며 승객정원 2726명, 승무원 1253명이다.

‘강정마을의 완전한 회복 지원’은 민선7기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공약사업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를 위해, 공동체 회복사업 추진 및 마을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Queen MaryⅡ호의 입항은 크루즈터미널과 연계한 지역주민 일자리 및 수익 창출을 위한 단초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강정마을 공동체 회복사업 및 지역발전계획 사업을 중단 없이 추진해 강정마을의 완전한 회복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와 강정마을은 공동으로 Queen MaryⅡ호 입항에 맞춰 크루즈 관광객 맞이 환영 및 환송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Queen MaryⅡ호 승객 중 첫 입도 관광객에게 꽃목걸이와 기념품을 증정(도지사, 강정마을회장)하는 환영 이벤트를 시작으로, 해군 군악대의 식전 공연과 강정마을 걸궁팀·사물놀이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 중이다.

크루즈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과 제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복 및 해녀 전통의상 체험과 강정마을에서 운영하는 지역특산품 판매 등의 이벤트도 운영한다.

강정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Queen MaryⅡ 선내 쉽투어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크루즈관광객 중 개별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서귀포 올레매일시장 등 서귀포시내 지역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도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강정 크루즈항에 첫 입항하는 크루즈인 점을 감안,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통해 크루즈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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