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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밭작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설계에 나서다
도의회, 밭작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설계에 나서다
  • 김수성 기자
  • 승인 2019.04.0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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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균・고용호 위원장, 지역주민들과 평택 복합물류센터와 국회 방문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 밭작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강성균 행정자치위원장과 고용호 농수축경제위원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14명은 1일 평택(LNG 냉열 이용한 복합 물류센터)과 국회(강창일 국회의원)를 방문했다.

이번 국내연수 계획을 기획한 강성균 행정자치위원장은 “제주의 기간산업이 관광산업과 1차 산업임을 누구나 알고 있지만, 정작 밭작물을 중심으로 한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향상에는 체계적인 정책적 고민이 부족했다”며 지역주민들과 직접 문제해결을 위해 나섰음을 강조했다.

실제로 2017년 기준, 농가인구(8만6천명)와 농립어업취업자(5만5천명)는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밭작물 조수입(2017년 기준)이 5414억으로 전체 농산물 조수입의 36%를 차지하고 있으나 주로 보조금 위주의 정책으로 인해 농가 고령화, 친환경 경관 자원 등 지속가능한 농지보전 등 현안을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으며, 산업육성 차원의 정책설계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강성균 위원장은 “제11대 의회 들어 지역의 현안이자 도 전체의 현안인 밭작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민대토론회(2018.12.13), 도정질문(2018.12.19), 안동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방문(2018.11.27), 국회에서 애월항 복합항 기능전환 건의문을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에게 전달(2018.12.28)한바 있다”며 “이번 평택시 방문은 밭작물 신선도 유지와 유통시기 조절을 위한 필수 인프라인 저온저장・물류시스템을 살펴보고 궁극적으로 산지경매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차원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에 함께하는 고용호 농수축경제위원장은 “밭작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설계는 특정 지역의 현안을 넘어서 도 전체의 문제이기 때문에 향후 작물별 또는 거점별 공공 저온저장・물류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갖고 우리 위원회와 최상위 법정계획과 예산 등을 소관하고 있는 행정자치위원회와 공동으로 대응해나가고자 한다”고 구체적인 활동방향을 제시했다.

강성균 행정자치위원장 등 일행은 국회(강창일 국회의원)를 방문해 고영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과 면담해 향후 LNG가 들어서는 애월항과 주변지역에 대한 안전문제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아울러 국회에서 강창일‧오영훈‧위성곤 국회의원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공동주최하는 4‧3진상규명운동 사진전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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