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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제주시’ 올 해의 책 선정발표
‘책 읽는 제주시’ 올 해의 책 선정발표
  • 김수성 기자
  • 승인 2019.04.15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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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청소년, 성인 3개 분야

제주시는 2019 ‘책 읽는 제주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책을 선정해 함께 읽고 토론하며 다양한 독후활동을 전개하는 ‘올 해의 책’ 선포식을 14일 오후 2시 우당도서관에서 개최하고 독서 릴레이의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선포식에는 제주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공공도서관장, 우당도서관 운영위원회, 독서동아리, 독서릴레이 주자 및 올해의 책 선정 작가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 대 성황을 이뤘다.

책 읽는 제주시 조성을 위한 올해의 책 선정 사업은 책 읽는 사회문화 정착 및 평생 독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2014년부터 제주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책 읽는 제주시 ‘올 해의 책’은 지난 5년간 한권의 도서를 선정해왔다. 2019년 올해는 책 읽는 제주시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책 읽는 제주시 올 해의 책 선정추진위원회(위원장 김순택)에서 어린이, 청소년, 일반부문으로 분야를 확대하고 선정 도서도 부문별로 각 1권씩 총 3권을 선정키로 하고 인터넷 투표와 추진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결정되었다.

선정 내역을 보면 어린이부문 도서에 송재찬 작가의 <홍다미는 싸움닭>, 청소년 부문 도서에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 일반 부문 도서에 강판권 작가의 <나무철학>이 각 각 선정되어 제주시민들에게 선정도서를 중심으로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권장해 나가게 된다.

선포식 행사는 가야금 앙상블 ‘사려니’초청 축하연주회를 시작으로 제주시 올 해의 책 선포, 올 해의 책 선정도서 낭독, 제주시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 독서릴레이 주자 도서 전달, 제주시 ‘올 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북수다, 과학과 마술의 만남 콘서트, 릴레이 도서 배부 등으로 이뤄져 시민들로부터 매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금까지 제주시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2014년도 <현기영작가의 똥깅이>, 2015년도 <양전형작가의 허천바레당 푸더진다>, 2016년도 <김애란작가의 두근두근 내 인생>, 2017년도 <설민석작가의 조선왕조실록>, 2018년도 <이기주작가의 언어의 온도>가 선정된바 있다.

김철용 우당도서관장은 “2019 책 읽는 제주시 올 해의 책 선포를 시작으로 시민 독서릴레이와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사회 문화를 조성해 시민이 주인이 행복도시, 제주시를 이루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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