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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과 바람문학회, 제7집 ‘꽃보다 더 붉은’펴내
돌과 바람문학회, 제7집 ‘꽃보다 더 붉은’펴내
  • 유태복 기자
  • 승인 2019.05.31 0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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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과 바람문학회는 제7집 ‘꽃보다 더 붉은’펴내고 출판기념을 했다.
▲ 돌과 바람문학회는 제7집 ‘꽃보다 더 붉은’펴내고 출판기념을 했다. ⓒ영주일보

‘돌과바람 문학회’가 동인시집 제7집 ‘꽃보다 더 붉은’을 펴내고 22일 출판기념회 겸 정기총회를 제주시  일주동로 293-1 소재 한라마을작은도서관 3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양영길 회장은 “회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해준 덕분에 이번 제7집이 더욱 알차고 풍성해진 것 같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번 상반기 동인시집인 제7집에서는 ‘제주의 4월’을 특집으로 다루었는데 김현신의 시 ‘꽃보다 더 붉은’, 박민순의 시 ‘뫼비우스 떼에 감겨진 4·3제주’, 백영옥의 시 ‘흰동백꽃이 필 때’, 안근자, 양영길, 오문자, 윤보석, 이종선, 강순자, 김기우, 김문수, 김순란, 김순이, 김영숙, 김정미, 김정민 등의 시인들이 71년전 제주를 뒤덮었던 잔인함과 피울음을 날카롭게 혹은 담담하게 글로 새겨놓았다.

이어 제7집 동인시선 편에는 문성희의 시 ‘아 아 그곳’ 등 손창렬, 오영희, 이수민 등 회원 30여명의 2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동인작가들이 다양한 소재로 현대를 살아가는 해법과 삶에 대한 애착을 개성 있는 시선과 필치로 풀어내어 독자의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하리라 믿는다.

돌과바람문학회는 2008년 4월 ‘문학동인 돌과바람’ 창립하여 2011년 제1집 ‘낯선 달빛에 베여져’, 제2집 ‘가을연못에 빠진 낮달’, 제3집 ‘돌담에 휘감던 바람’, 문성희의 시집 ‘지옥을 다녀온 여자’, 故김성현 유고시집 ‘국화향이 나네요’, 김도해의 시집 ‘괜찮아요 저물녁씨’, 양영길의 시집 ‘궁금바이러스’, 제4집 ‘인정하영 걸지말라’, 제5집 ‘누룽지가 휴대폰에게’, 이종선의 시집 ‘삼월이 오면’, 제6집 ‘스캔을 당하다’, 김순란의 시집 ‘순데기’, 제7집 ‘꽃보다 더 붉은’ 등을 펴내어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돌과 바람문학회는 제7집 ‘꽃보다 더 붉은’를 펴냈다.
▲ 돌과 바람문학회는 제7집 ‘꽃보다 더 붉은’를 펴냈다. ⓒ영주일보

한편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동인시집을 펴내고 있는 ‘돌과바람 문학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그동안 사용해왔던 모임 명칭을 ‘문학동인 돌과바람’에서 ‘돌과바람 문학회’로 새로 바꾸고 작품 활동도 시에 국한하지 않고 수필, 소설 등으로 넓혀나가기로 만장일치로 결정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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