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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종 수필가, 두 번째 산문집 ‘깡끼’ 펴내
강선종 수필가, 두 번째 산문집 ‘깡끼’ 펴내
  • 유태복 기자
  • 승인 2019.06.07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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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주례자가 펼치는 인생 이야기!
'자기성찰의 인문서인 산문집'
강선종 수필가
▲ 강선종 수필가 ⓒ영주일보

강선종 수필가가 두 번째 수필집 ‘깡끼’를 세상에 펴내 네이버에 검색하면서 화제다.
 
강선종 작가는 주말이면 결혼예식의 주례 경력 십여 년 동안 600여 쌍이 넘는 결혼식 집례를 맡았다. 그의 말에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어서 청중을 쉽게 장악하여 분위기를 사로잡기 때문에 많은 곳에서 주례 요청을 받는다. 다재다능한 그는 수필가로도 활동하며 ‘녹담수필문학회’를 결성하여 이끌고 있으며, 한글 서예가로서 도자기에 직접 글을 써넣어 ‘이성과 감성의 거리’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가진 바 있다.

‘공정한 사회’를 꿈꾸는 그는 우리 사회의 옳지 못한 관행들이 바르게 고쳐지기를 갈망한다. 정의로운 사회를 희구하며 우리 사회의 구조적 모순과 청산해야 할 폐습을 거론하면서 실현 가능한 ‘희망’을 이야기한다.

나라를 바로 세우려면 정부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무너져가는 가정을 바로 세워야 됨을 강조한다. 그의 이야기에는 인간이 추구해야 할 ‘참다운 가치’와 이루고 싶은 ‘꿈과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 준다.

출판사 서평을 보면 “1부에서는 휴머니즘에 대한 작가의 소회를 풀어냈다. 인간의 내면에 자리하고 있는 감정의 요소들인 ‘눈물, 칭찬, 감사, 사랑, 운명, 마음, 용기’ 등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인간다움이 무엇인가를 느끼도록 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부에서는 성공을 만드는 다섯 글자 ‘꿈, 끼, 깡, 끈, 꾀’를 풀어가면서 인생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3부에서는 왜 베푸는 삶이 소중한가, 4부에서는 사랑의 방법에 대해, 5부에서는 멋진 부부의 탄생을 위해서, 6부에서는 인생의 새 출발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알려 주고 있다”며 “마지막 7부에서는 주례자로서 했던 주례사 견본 5편과 요즈음 결혼 풍습에 참조하도록 혼주의 주례사까지 세심하게 배려하여 실었다”며 "결혼예식은 엄숙하게 치러야 함에도 요즘 결혼식 풍습이 자기네끼리 코미디 프로처럼 가볍게 치러짐은 온당치 못함을 지적하며 주례자가 한 몫 거들었다면서 늘 반복돼 온 언어의 틀을 깨뜨려 신선하고 생명력이 있는 이야기를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선종 수필가는 1951년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출생,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 관광경영학(석사) 졸업, 2000년 11월 월간 문예사조에 “산록도로에서의 회상”으로 수필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하여 꾸준한 수필창작활동으로 동인지 등에 게재했던 작품들을 한데 모아 “님을 위한 고미사”를 출판한 바 있다.
 

바른북스가 발행한 신간도서 에세이 '깡끼'  값15,000원
▲ 바른북스가 발행한 신간도서 에세이 '깡끼' 값15,000원 ⓒ영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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