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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문컴퍼니의 경기JAZZ프로젝트‘한국남자’공연 성황리에 마쳐
이희문컴퍼니의 경기JAZZ프로젝트‘한국남자’공연 성황리에 마쳐
  • 서보기 기자
  • 승인 2019.06.11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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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에서는 지난 9일 제12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초청작 이희문컴퍼니의 경기JAZZ 프로젝트 ‘한국남자’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장을 가득 메운 도민 360여명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시작한 공연은 파격적인 퍼포먼스, 재즈와 민요의 반전 조합으로 신명 나는 에너지가 가득했다.

요란한 사자머리 가발에 짧은 반바지를 입고 등장한 이희문은 듀오그룹‘놈놈’, 재즈밴드‘프렐류드’와 함께‘육칠월 흐린 날’,‘청춘가’,‘뱃노래’등을 선사하였으며, ‘놈놈’의 신승태는 재담소리 중‘장님타령’을‘신봉사덕담’으로 새롭게 각색해 관객들에게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흥겨운 장단과 드럼 소리에 관객들의 어깨는 절로 들썩였고, 민요에 락과 재즈가 결합된 간드러진 음색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끌어 당겼다. 공연 중간중간 ‘얼씨구’, ‘얼쑤’, ‘좋~다’와 같은 추임새와 함께 박수 소리는 점점 커졌다.

공연단은 관객들의 환호성으로 경기민요인 ‘창부타령’을 앵콜곡으로 부르며 자리에 일어나 열광하는 관객들과 하나가 됐다.

김정완 소장은 “도민들이 우리 국악을 조금 더 가깝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 개최를 통해 도민들과 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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