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6-19 17:46 (수)
제주대박물관, 14일 역사적 시각 및 가치 재정립 학술대회
제주대박물관, 14일 역사적 시각 및 가치 재정립 학술대회
  • 고경순 기자
  • 승인 2019.06.11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대학교 박물관(관장 오상학)은 오는 14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 시청각실에서 ‘고지도에서 제주를 읽다’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시대 고지도의 현황 분석을 시작으로 옛 제주 사람들의 항로인 물 길 연구, 탐라순력도 재조명, 20세기 초 제주의 정세를 제주지도를 통해 살피는 등의 주제발표와 공론화 과정을 통해 제주고지도에 내포된 역사적 시각과 문화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상학 박물관장이 제1주제 ‘조선시대 제주도 지도의 현황과 유형별 특성’ 발표자로 나서며 ‘옛 지도에 그려진 제주의 물 길’(김기혁 부산대 교수), ‘조선후기 회화식지도와 탐라순력도’(김성희 문화재청 문화재감정관), ‘지도로 본 20세기 초 제주’(양윤정ㆍ박선영 성신여대 지리학 박사) 등 총 4주제가 발표된다.

주제발표 후에는 정광중(제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양정필 제주대 교수, 강만익 탐라문화연구원 특별연구원, 김오순 제주문화예술재단 팀장, 송원섭 제주학연구센터 팀장의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 행사는 지난달 박물관에서 개막한 ‘제주고지도, 제주에서 세계를 보다’ 특별전시와 연계해 개최되는 것으로 2019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올 연말 발간 예정인 ‘제주고지도’ 총서를 1순위로 배부할 계획이다.

오상학 박물관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제주고지도에 내포된 학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소중한 제주의 문화자원을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올해 우리 박물관에서 추진하는 제주고지도에 대한 다양한 사업이 계기가 돼 제주학연구를 위한 기초 연구 자료로 제주고지도가 활발히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 활동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제주대박물관 학예연구실(754-224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최신기사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5길 16, 수연빌라 103호(지층)
  • 대표전화 : 064-745-5670
  • 팩스 : 064-748-5670
  • 긴급 : 010-3698-08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보기
  • 사업자등록번호 : 616-28-27429
  • 등록번호 : 제주 아 01031
  • 등록일 : 2011-09-16
  • 발행일 : 2011-09-22
  • 창간일 : 2011-09-22
  • 법인명 : 영주일보
  • 제호 : 영주일보
  • 발행인 : 양대영
  • 편집인 : 양대영
  • 영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영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youngjuilbo.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