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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문학회, 2019 제5호 ‘제주한림문학’펴내
한림문학회, 2019 제5호 ‘제주한림문학’펴내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0.01.04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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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문학회(회장 이중옥)은 2019 제5호 ‘제주한림문학’을 세상에 펴냈다.

이중옥 회장은 ‘발간사’에서 “조선조인 1761년 이덕무가 지은 ‘간서치전(看書痴傳 : 책만 보는 바보)’ 독서의 가치를 잘 표현하고 있다”며 “그 책 내용처럼 되지는 못할망정 이 가을에 드는시집이라도 읽어본다면 글을 쓰고 싶은 충동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라고 했다.

이 회장은 또 “신의 후예인 인간들도 신을 닮아서 누구나 창작의 DNA를 지니고 있다. 비록 명작은 아닐지언정 창작에 전념하면 좋은 작품을 적을 수 있을 것이다”며 “이 책이 나올 수 있게 도와준 한림읍을 비롯하여 축사를 써 주신 의원님들에게도 고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5호에는 전면에 ‘제주한림문학 이모저모’의 화보와 이중옥 회장의 ‘발간사’를 시작으로 축사편에 홍경찬 한림읍장, 강창식ㆍ박원철 도의원의 축사를 했고, 특집편에 고광자 시인의 ‘바다의 시인 고광자의 문학세계를 조명하다’가 전면에 자리잡았다.

이어 시편에 김승범, 김철호, 문성희, 박명희, 오건용, 윤광식, 이종선, 이중옥, 장재이, 정승모, 정예실, 홍서희 순으로 회원 시 작품이 수록됐다.

이어 산문편에 양상인, 정승모의 수필, 희곡편에 부영희의 ‘서귀포 포구엔 머구리배가 없다’ 작품과, 문학평설편에 고훈식 시인의 ‘아빠는 아이에게 제주어 동시를 어떻게 읽어 주어야 할까?’를, 초대 소설편에 한진호 작가의 소설 ‘U-Turn’(유턴)과 후미에 제주한림문확회 정관과 회원목록 순으로 수록됐다.

제주한림문학회의 2019 제5호 ‘제주한림문학’, 발행처:도서출판국보, 제작비일부 제주시 한림읍 지원제작,
▲ 제주한림문학회의 2019 제5호 ‘제주한림문학’, 발행처:도서출판국보, 제작비일부 제주시 한림읍 지원제작, ⓒ영주일보

 '한글날 광화문 태극기'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초등학교 때 병아리들이 노래 불렀죠

역사 속에서 태극기는 펄럭였고
2019년 한글날 모인 발걸음
광화문 앞 태극기의 함성은 대단했다.

부부가 홍은동에서 한 걸음 되어
저절로 향한 곳엔 이미
많은 인파가 모여든 광화문 거리
사람마다 대동맥의 문을 열었다.

대한민국의 국군 용사였던
내 아버지도 내 남편도 내 아들도
나라 사랑 충성 언제나 자랑이다
백의민족은 휘날리는 태극기다.

고광자 시인의 시 '한글날 광화문 태극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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