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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원 지사, "오리온 용암해수 국내판매 시 공급 끊는다"
[영상뉴스] 원 지사, "오리온 용암해수 국내판매 시 공급 끊는다"
  • 영주일보
  • 승인 2020.01.08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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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오리온, 제주도 무시하고 국내 판매 강행 시 용암해수 공급 끊을 것"
"공론화 이름으로 일반인 여론조사 통해 제2공항 결정, 법적 근거, 시간, 합리성 미흡"

지난 3일 제주도 원희룡 지사가 신년을 맞아 언론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언론 간담회는 신년을 맞아 가볍게 덕담을 나누는 자리로 제주자치도가 마련했으나 현안이 산적한 제주도의 수장을 향해 언론은 날선 질문들을 쏟아냈다.

원희룡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제주2공항 갈등해소 방안과 향후 진행방향','침체된 국내 경제 상황에서 민생안정을 위한 제주도의 방향','오리온의 용암해수 국내 시판 강행' 등 무거운 질문들에 제주도가 처한 상황과 해결 방안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원 지사는 특히 오리온 용암해수 공급문제에 대해 "중국 수출에 국내 판매실적이 필요해 국내 시판을 일부 요청 한다면 전문가들의 검증을 통해 검토를 못 할 이유가 없다"며 "12월까지 이 부분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오라고 했는데 아직 제출하지 않았다. 그러나 기한은 한 번 더 줄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원희룡 지사는 "제주도의 입장은 명확 하기에 오리온 최고 경영진이 명확한 의사결정을 해서 진행하더라도 해야하지 은근슬쩍 제주도를 무시하면서 국내 판매를 기정사실로 밀고갈 경우 계약서가 없기 때문에 공급할 의무가 전혀없다"며 "현재 일주일 단위로 테크노파크가 신청서를 받아 오리온에 공급하고 있는 시제품 생산용 제주산 용암해수 공급 신청을 거절할 것이며, 공급해야 할 어떠한 법적인 근거도 없다" 설명하고 여러 의혹에 대해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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