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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주경제 IMF 못지 않게 어려워"...'경제단체, 호소문 발표'
[영상] "제주경제 IMF 못지 않게 어려워"...'경제단체, 호소문 발표'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20.02.2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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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위축과 소비 둔화 등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 임대료 부담 가중"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도내 사람들 모이는 행사 연기와 취소 속출, 민생경제 크게 위축"

28일 제주지역경제단체들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도민・소상공인・자영업자의 협력과 노력 필요성을 호소했다.

제주지역경제단체장협의회는 28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상생과 배려로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제주도내에서는 결혼식, 돌잔치 등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가 연기・취소되면서 민생경제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며, "행사 취소에 따른 과다 위약금 및 취소 수수료를 요구하는 곳이 생기면서 소비자 불만이 커지는 한편 소비 둔화 등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임대료 부담은 가중되어 왔다"고 호소했다.

이어 "민간 스스로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건물주들이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등과 같은 적극적인 활동이 펼쳐지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상인회(회장 최용민, 제주특별자치도상인연합회장)에서는 지난 27일 자체 회의를 갖고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번 호소문을 통해 민.관 합동 노력만이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결의를 다졌다.

호소문에는 제주경제의 주춧돌인 도민・소상공인・자영업자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하지 않고서는 경기회복이 어렵다는 현실적 인식이 담겨있으며, 특히 도내 경제주체 스스로 자구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영업자들 간에 상생과 배려로 어려운 제주경제 여건을 딛고 일어서기 위해서는 협력과 노력을 이어가야 한다는 절박함이 묻어 있었다.

제주자치도는 위약금 과다와 같은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도내 결혼식장이나 호텔, 요식업체 등이 도민과 고통을 분담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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