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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숙 의원, 코로나19 경기침체 회생방안 마련 촉구
강민숙 의원, 코로나19 경기침체 회생방안 마련 촉구
  • 김수성 기자
  • 승인 2020.03.17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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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
강민숙 제주특별자치도의원
▲ 강민숙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영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강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7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회생방안 마련 촉구를 위한 5분 발언에 나섰다.

강민숙의원은 “제주는 코로나19 청정지역이라고 공언할 수 있을 만큼 안정적인 대응을 하고 있지만, 지역감염 확산의 가능성과 지역경제 침에 대한 걱정으로 여전히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임을 먼저 밝혔다.

강민숙의원은 “특히 제주관광은 쇼크상태나 다름없다. 18년 동안 시행하던 무비자제도까지 중단 결정을 내릴 만큼 그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상황이다. 첫 확진자가 나온 날부터 현재까지 관광객 감소는 54.6%(내국인 -49.8%, 외국인 –93.0%)에 달하고 있으며, 항공·숙박·식당·쇼핑·관광지에 이르기까지 경영상황은 그야말로 벼랑 끝에 내몰렸으며, 관광과 연계된 도내 소상공인을 비롯한 골목상권, 도민 일자리까지 위협받으면서 그야말로 유례없는 경제적·사회적 재난상황에 직면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관광진흥기금을 비롯해서 특별경영안정자금 등을 통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 그 마저도 지원조건이나 자격미달로 눈물을 머금고 돌아서야 하는 영세업자들도 많다”며 현장의 안타까움을 전했다.

강 의원은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지역은 감염병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첫 선포 사례로 국가차원의 막대한 지원이 논의되고, 타 지자체에서도 발 빠르게 국가 추경에 맞춘 추경 준비, 재난기본소득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며, “코로나19 발생이전부터 제주경제는 이미 빨간불인 상황이었고, 코로나19가 엎친데 덮친 격이다. 경제회복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위기관리와 관광산업을 비롯한 경제회생방안을 빨리 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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