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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5연승 자신" vs "16년 심판"…제주 여야 마지막 호소
[D-1]"5연승 자신" vs "16년 심판"…제주 여야 마지막 호소
  • 영주일보
  • 승인 2020.04.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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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제주총괄선대위원장(가운데), 제주시갑 송재호(왼쪽), 제주시을 오영훈 후보 등이 14일 오전 제주시 이도2동에 위치한 도당사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마친 후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2020.4.13/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4·15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 3개 선거구에 후보를 낸 여야가 뜨거웠던 지난 13일 간의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면서 제주도민 앞에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는 14일 오전 제주시 이도2동 민주당 제주도당사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 송재호 후보, 제주시 을 선거구 오영훈 후보와 함께 후보자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소중한 한 표를 부탁했다.

2004년 제17대 선거부터 2018년 제20대 선거까지 무려 16년간 4회 연속 제주 3개 선거구를 싹쓸이해 온 민주당은 이번 선거까지 5회 연속 압승을 기대하고 있다.

민주당 제주 선대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통해 나라 다운 나라를 만들어 가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도민을 위한 제주를 만드는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반드시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공약으로는 Δ배·보상 방안 마련을 포함한 4·3특별법 개정안 통과 Δ도민 주권을 강화하는 제주형 자치분권 모델 완성 Δ농산물 가격 안정과 유통체계 구축 Δ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물류비 절감 등을 제시했다.

민주당 제주 선대위는 특히 제주시 갑 선거구 무소속 박희수 후보와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 등을 겨냥해 "자신의 유불리만 따지며 탈당한 후보와 품격없는 정치로 도민을 무시하는 통합당에 대해서도 투표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지난달 26일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에서 열린 경제살리기·도민통합 제주 선거대책위원회 간담회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왼쪽부터) 제주시 갑 선거구 장성철 후보, 제주시 을 선거구 부상일 후보, 서귀포시 강경필 후보와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에 출마한 오현승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0.3.26/뉴스1 © 뉴스1

통합당 경제살리기·도민통합 제주 선거대책위원회도 이날 오후 대도민 호소문을 내고 "'고인 물은 썩는다'는 제주 저변에 깔린 민심이 '바꿔 보자'는 여론과 분위기로 전환되고 있다"면서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의 16년 권력 독점을 깨겠다는 통합당은 현재 제주시 갑 선거구를 우세지역으로 보고 최소 1석, 내심 3석까지 바라보고 있다.

통합당 제주 선대위는 제주시갑 장성철·제주시을 부상일·서귀포시 강경필 후보에 대해 "통합당 최고위원인 원희룡 지사와 함께 제주의 현안을 해결하고, 경제를 살리고, 도민통합을 이룰 적임자"라고 치켜세웠다.

공약으로는 Δ배·보상을 포함한 4·3특별법 개정 Δ제2공항 정상적 추진 Δ1차산업 새로운 활로 모색 Δ제주형 자치분권 모델 확립 등을 제시했다.

통합당 제주 선대위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보물섬 제주가 퇴행할 것이냐, 앞으로 나아갈 것이냐를 결정하는 중차대하고도 역사적인 선거"라며 "도민 여러분의 힘으로 제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꿔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이 밖에 제주시갑 선거구에 고병후 후보를 낸 정의당 제주도당 코로나19 위기극복 선대위도 호소문을 내고 "21대 총선의 유일한 변수인 정의당을 찍으면 정의당이 된다"며 "의료 전문가, 민생 전문가 고병수 후보를 찍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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