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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황금연휴 가급적 제주방문 자제 부탁드린다", 원희룡 지사
[영상] "황금연휴 가급적 제주방문 자제 부탁드린다", 원희룡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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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2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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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 "30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 기간 약 18만 명 관광객 제주 찾을 전망"
"연휴 제주도 입도객 만반의 준비 해 주길 바라며, 강화된 방역절차에 적극 협조 부탁"

23일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지사가 황금연휴를 앞두고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대국민 발표에서 원희룡 도지사는 4월 30일부터 시작되는 6일간의 황금연휴 기간 입도객을 통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에 우려를 표하고 국민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이자리에서 원희룡 지사는 "4월 30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 기간 약 18만 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어서 걱정이 많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원 지사는 "그동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국민들의 제주방문을 따뜻하게 맞는 것이 당연한 도리이나 치료제와 백신이 나오기 전에는 방역을 풀고 안심할 수 없다"며, "그동안 지역감염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던 청정제주를 지킬 수 있도록 제주방문을 가급적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국민들에게 호소했다.

또한 원희룡 지사는 "그래도 제주에 오길 원하시는 분들은 만반의 준비를 해 주길 바라며, 국경을 넘는 정도의 강화된 방역절차에 적극 협조를 바란다"며, "도내에서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와 미미한 증상이라도 발현 시 즉시 신고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원 지사는 "청정제주를 지키기 위해 29일부터 연휴기간 동안 저를 비롯해 제주 공직자들은 특별집중 근무를 실시할 것"이라며, "전방위적인 안내와 협조요청에도 불구하고 본인 및 일행의 증상을 숨길 경우 모든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3일 오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30일 부처님 오신 날부터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을 앞두고 국민에게 제주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영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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