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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끽다거(차 한잔하게 마씸) 개최 성료
제25회 끽다거(차 한잔하게 마씸) 개최 성료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0.05.12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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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영씨가 섹소폰 연주로 제24회 끽다거는 막을 올랐다.
▲ 강수영씨가 섹소폰 연주로 제24회 끽다거는 막을 올랐다. ⓒ영주일보

제주끽다거(원장 퇴허자 스님, 좌장 김정민)는 10일 오후 3시 제25회 ‘차 한잔 호게마씸(끽다거)을 한라마을 작은 도서관(제주시 일주동로 293-1, 삼양삼동 2505) 뿌리 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 성료됐다.

이날 첫 공연은 강수영 회원이 색소폰으로 개최연주의 문을 화려하게 열어 주었다.
이어 정희자(한국시낭송협회) 낭송가는 문충성의 시 ’제주 바다 1‘을 낭송했으며 이어 유태복 시인은 안도현의 시 ’연탄 한 장’과 김종두의 시 ’사는 게 뭣산디‘를 낭송했다.

정희자 낭송가는 문충성 시인의 시 '제주 바다1'를 낭송했다.
▲ 정희자 낭송가는 문충성 시인의 시 '제주 바다1'를 낭송했다. ⓒ영주일보

이어 퇴허자 스님은 인문학 강좌 ’21세기 제4의 물결~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하여 특강을 했다.
퇴허자 스님은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앨빈 토플러는 그의 저서 제3의 물결에서 농업혁명에 의한 제1의 물결(1만 년 전~수천 년), 산업혁명에 의한 제2의 물결(3백 년), 정보혁명에 의한 제3의 물결(50~30년)을 주장, 인류의 삶의 변화를 설득력 있게 분석하였다“며 특강에서 밝혔다.

퇴허자 스님은 '21C, 제4의 물결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특강을 했다.
▲ 퇴허자 스님은 '21C, 제4의 물결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특강을 했다. ⓒ영주일보

이어 자유마당 시간이 마련되어 김동호 한라마을도서관장은 ‘신아리랑’, ‘어메이징글래스’를 가야금연주와 함께 독창했다.

김영희(90세) 시인은 '100세 인생'을 불러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 김영희(90세) 시인은 '100세 인생'을 불러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영주일보

이어 김영희 시인은 ‘백 세 인생’ 노래를 불렀으며, 고수향 씨는 제주역사 이야기 ‘오현단’에 대하여 강의를 했다.

마지막 순서로 부지현(도남초 3학년) 학생이 요즘 유행하는 랩 노래를 불러서 분위기를 한층 더 하여 ‘코로나 19’로 침울해진 마음을 다독였다. 이어 퇴허자 스님의 강평과 함께 제24회 ‘끽다거’는 음악과 웃음과 인문학 특강 등 힐링하는 시간으로 성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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