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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코로나 19 감염 시 더 위험한 흡연, 지금이라도 끊어야!
[기고] 코로나 19 감염 시 더 위험한 흡연, 지금이라도 끊어야!
  • 영주일보
  • 승인 2020.05.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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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혜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박성혜
▲ 박성혜 ⓒ영주일보

우리의 일상 전부를 송두리째 바꿔버린 코로나 19로 하루하루가 긴장과 피로감의 연속으로 보내고 있는 요즘,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코로나 19분 석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심각한 질병 및 증상이 나타난 환자 중에는 심혈관 및 호흡기질환 같은 만성질환자들이 더 많았다고 하니 흡연을 멈추고 금연을 시작할 이유가 하나 더 늘어났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금연의 날로 올해로 33회를 맞이하게 되는데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고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자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되어 해마다 다른 주제를 정해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축소되거나 취소되고 있지만, 다수의 주민에게 흡연에 대한 경각심과 금연의 중요성은 간과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재차 강조해도 과함이 없을 듯하다.

흡연은 다양한 암 발생의 원인이 되며 흡연량의 증가에 따라 각종 질병 발생과 사망률 증가의 연간 관계는 수많은 자료와 실험 결과로 보고되고 잘 알려졌지만, 금연으로 이어지는 실천은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니코틴을 포함한 69종의 발암물질과 7,000종 이상의 화학물질이 포함된 담배는 간접흡연으로도 그 위험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뇌졸중, 비염, 폐암, 관상동맥심장질환 등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며, 특히나 여성의 경우에는 기형아, 저체중아 출산 위험을 높이고 있다. 또한,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어린이는 호흡기계 질환, 폐 기능 손상 등의 질병 발생이 늘어난다고 하니 이 얼마나 치명적인가?

코로나 19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시행뿐만 아니라 금연에 관한 관심과 동참으로 나뿐만 아니라 우리의 가족과 더불어 지역사회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라본다.

평범한 일상이 어느 때 보다 소중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 지금, 금연으로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챙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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