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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다산에게서 배우는 청렴
[기고] 다산에게서 배우는 청렴
  • 영주일보
  • 승인 2020.06.1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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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철 서귀포시 축산과
임명철
▲ 임명철 ⓒ영주일보

우리는 각종 언론매체에서 뇌물, 비리, 인사 청탁 등 청렴에 반하는 기사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부정부패 관련 기사들을 볼 때마다 우리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공직 생활에서 가장 중요시되고 강조되는 덕목이 청렴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공직자에게‘청렴'은 무엇일까? 청렴이란 성품과 행실이 맑고 깨끗하며 재물 따위를 탐하는 마음이 없음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전에서 정의하고 있다.

다산 정약용은 “청렴은 목민관의 본연의 자세이며, 모든 선의 근원이요, 덕의 근본이다.”라고 했다. 공직자는 청렴이 기본이 되어야 하고 청렴하지 않고서는 공직자가 될 수 없다.

또한, “백성을 통솔하는 방법에는 오직 위엄과 신의가 있어야 하며, 위엄은 청렴에서 생기고 신의는 충성된 데서 나온다. 충성되고 청렴하기만 하면 능히 백성을 이끌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는 공직자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청렴과 신뢰가 바탕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무원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부패를 멀리하고 맡은 바 직무를 성심성의껏 일하고 봉사하는 사람으로서 공무원이 청렴하지 못하면 국민의 믿음과 신뢰를 받지 못할 것이고, 사회는 부정부패하고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 공직자는 공익을 우선하여 청렴함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무엇이 올바른 처신인지를 생각하고, 부정부패 등을 부끄럽게 여겨야 할 것이다.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행정, 청렴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 우리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청렴을 향한 노력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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