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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추미애 장관 수준, 문재인 정권의 수준을 보여준다”
원희룡 “추미애 장관 수준, 문재인 정권의 수준을 보여준다”
  • 양대영 기자
  • 승인 2020.06.26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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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의 법치는 수치”
“이런 법무부 장관은 우리 국민에 대한 모독”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영주일보

보수진영의 대표 대권주자인 원희룡 제주특별도지사는 2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공격하고 있는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향해 “추미애 장관의 수준이 문 정권 수준을 보여준다”고 쏘아붙였다.

추미애 장관은 전날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 앞에서 “'장관 말을 겸허히 들으면 지나갈 일을 지휘랍시고 해서 일을 꼬이게 만들었다.'며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내 지시 절반을 잘라먹었다'며 한 말“이라고 했다.

원 지사는 “'지휘랍시고', '잘라먹었다'는 천박한 표현은 북한에서나 쓰는 말인줄 알았는데 대한민국 법무부장관 입에서 들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지난 1월에 '내 명을 거역했다'는 표현을 쓸 때부터 알아봤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런 법무부장관은 처음 본다”며 “대한민국의 수치이다. 추미애 장관에게 품격을 기대하진 않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정말 몰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추미애 장관의 수준이 문재인 정권의 수준을 보여준다”며 “추미애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무덤을 파고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정권의 무덤을 파고있는 것”이라고 성토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문재인 대통령은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막기 위해 추미애 장관을 보냈겠지만 추 장관의 이성잃은 말과 행동 때문에 검찰개혁의 정당성이 완전히 무너졌다”며 “법의 권위도 무너뜨리고 법무부 장관의 권위도 땅에 떨어졌다”고 날을 세웠다.

또 “추미애 장관 때문에 대한민국의 국격과 정권의 품격이 바닥으로 추락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최악의 인사”라며 “이런 법무부 장관은 우리 국민에 대한 모독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즉각 추미애 장관을 해임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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