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7-03 23:17 (금)
민선7기 원희룡 도정 협치 제주시장 고희범 퇴임
민선7기 원희룡 도정 협치 제주시장 고희범 퇴임
  • 영주일보
  • 승인 2020.06.30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일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퇴임 기자회견
고희범 제주시장은 30일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과 공직자의 헌신적 노력 덕분에 짧은 기간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저는 제주시민의 한사람으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2020.6.30 /© 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언론인과 정치인을 거쳐 원희룡 도정의 협치시장을 지낸 고희범 제주시장이 30일 퇴임했다.

고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과 공직자의 헌신적 노력 덕분에 짧은 기간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저는 제주시민의 한사람으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고 시장은 "최근에는 기타를 사서 학원도 다니고 양봉일도 배우려고 한다"며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겠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에 출마했던 그는 "지쳤다"는 말로 선출직은 더 이상 도전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대신했다.

다만 복당해 당원의 역할은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고 시장은 "도청 앞 제2공항 반대 농성 천막 철거 문제처럼 두개의 가치가 충돌하때 행정기관의 택할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힘들었다"고도 털어놨다.

고 시장은 행정시장 직선제만으로는 현재 임명직 행정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는 어렵다며 행정시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겨례신문사 대표이사와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민주당 도당 위원장 등을 지낸 고 시장은 2010년·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도지사 후보로 출마했다

2018년 8월 당시 무소속이자 한때 정치적 경쟁자였던 원희룡 도정의 민선 7기 첫 제주시장에 발탁돼 협치시장으로 주목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5길 16, 수연빌라 103호(지층)
  • 대표전화 : 064-745-5670
  • 팩스 : 064-748-5670
  • 긴급 : 010-3698-08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보기
  • 사업자등록번호 : 616-28-27429
  • 등록번호 : 제주 아 01031
  • 등록일 : 2011-09-16
  • 발행일 : 2011-09-22
  • 창간일 : 2011-09-22
  • 법인명 : 영주일보
  • 제호 : 영주일보
  • 발행인 : 양대영
  • 편집인 : 양대영
  • 영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영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youngjuilbo.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