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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상괭이·푸른바다거북 사체 발견 잇따라…6일사이 5마리
제주서 상괭이·푸른바다거북 사체 발견 잇따라…6일사이 5마리
  • 영주일보
  • 승인 2020.11.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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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한림읍 비양도 해안가에서 발견된 푸른바다거북 사체.(제주해양경찰서 제공)2020.11.15/뉴스1© News1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에서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은 사이에 멸종위기 보호종인 상괭이 3마리와 푸른바다거북 2마리가 사체로 발견됐다.

15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0시53분쯤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동쪽 해안가에서 죽은 지 약 15일 정도 지난 푸른바다거북 사체가 1마리 발견됐다.

14일에는 제주시 한림읍 판포포구 인근 해안에서 죽은 지 약 10일 정도 경과한 상괭이 사체가 1마리 발견됐다.

앞서 지난 9일과 10일 연 이틀 구좌읍과 애월읍 해안가에서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으며, 지난 11일에는 조천읍 방파제에서 낚시줄에 걸린 푸른바다거북 사체가 처리됐다.

5마리 모두 외관상 불법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지자체에 인계됐다.

푸른바다거북은 바다거북과에 속하는 종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대부분의 국가에서 보호조치가 내려져 있다.

상괭이 역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의 보호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해양생물 보호종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제주해경서는 “해양생물보호종으로 지정된 상괭이와 푸른바다거북이 바다에서 조업 중 걸렸거나 사체를 발견할 시 해양경찰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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